[말씀나눔] 마태복음 24장 13절 | 학개 1장 14절 | 끝까지 사명에 기뻐 흥분으로 행하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일을 맡기시고 각종으로 도우시는데요.

돕는 방법 중 하나는 하나되어 기뻐서 하도록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감동시켜 우리가 기뻐서 끝까지 할 수 있게 이끌어주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학개 1장 14절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 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라이프성경사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을 맡길 때 사명을 주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학개서 본문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유다 총독 스룹바벨,

이 두 사람에게 사명을 주어 전을 건축케 하셨는데요.

이 둘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백성들의 마음을 흥분시켜 하나님 전을 건축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큰일을 맡기시고 각종으로 도우시는데요.

개인에게도, 교회에도, 한 나라에도 하나님의 뜻을 두고 행하실 때

하나님은 성령으로 감동시키고 흥분시켜 기뻐서 하게 도우십니다.

 

사람은 기쁨과 소망과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아무리 큰일이 있어도 기쁘고 좋으면 거뜬하게 하게 되죠.

하지만 가볍고 작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절대 못하게 됩니다.

뭐든지 마음이 흥분 되어야 쉽게 자주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끝까지 해야 기쁨에 흥분되어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어려워도 참고 계속 행하는 만큼

목적을 이루는 기쁨과 희망이 계속 마음에 충만합니다.

고로 기뻐 흥분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불의를 행치 않고 의를 위해 살면 의로 인해 오는 ‘기쁨과 흥분’이 계속됩니다.

 

 

기도를 예시로 볼까요?

기도도 깊이 들어가서 계속하는 만큼 영적인 기쁨이 오고 흥분이 되는것입니다.

 

힘들다고 기도를 멈추고 그 단계에서 나오면?

기도의 영적 기쁨과 흥분이 끝나게 되죠.

나오고 싶어도 참고 견디면서 끝까지 영적 단계에서 기도를 연속하면

기도의 기쁨과 흥분이 계속 멈추지 않습니다.

 

찬양할 때도 부르고 또 부르고 하면 신령한 마음으로 흥분이 되는데요.

그러나 영적 단계 들어갔다가도 그새를 못 참고 나오면 끝나게 됩니다.

참아야 거기 빠져 기쁨에 흥분되어 최고 단계에서 계속하면 신령한 노래가 나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된 찬양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의인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마음 천국의 삶을 삽니다.

기뻐 흥분되어 살아가니 그로 인해 세상의 고통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울도 요셉도 옥에서 당하면서

정신 마음 생각을 연단하고 극적으로 행하여 기쁨에 흥분되어 뜻을 이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함과 섬김을 낙으로 삼으셨습니다.

 

생명 사랑하는 것, 설교, 증거, 외치는 일, 전도, 기도, 관리, 행정 일,

사탄과 악과 싸우는 것 등 모든 사명을 감당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정신과 마음, 생각이 희망으로 흥분되어야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고,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형제를 사랑하는 것, 주님을 닮아가는 것,

하늘 길을 가는 것, 뜻이 이뤄지는 것을 낙심이 아니라 낙으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의의 흥분은 순간의 흥분이 아닌

자기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자기 영육을 해치지 않는

가장 오래가는 기쁨과 흥분이죠.

저희 모두 하나님 사랑하고 의를 사랑하는 것에 끝까지 가보자구요!

 

연말 이때 11월, 12월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지키며 한해 매듭을 잘 짓도록,

어려워도 힘들어도 신앙의 절대자가 되어

끝까지 의와 사명에 흥분되어 하나님의 뜻을 화평으로 행하길 기도하겠습니다.